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역 앞에서 나눠준 공익광고지. 사람들이 쭈욱 늘어서서 주니까 너도나도 받아서, 당연스럽다는 듯 지하철 한 귀퉁이에 버린다. 읽혀진 광고지는 쓰레기통에 버려졌을 것이고, 읽혀지지 않은 광고지만 저렇게 버려졌겠지. (뭐,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공익광고지답게 당연히 지켜야 할,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좋은 말들이 써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광고지를 읽었을지 모르겠다. 내가 너무 부정적일까? 거의 읽지않고 버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접하게 하기엔 역시 출근길 지하철역 앞이 제격이겠지만, 당연한 말이 써있는 광고지를 적은 기대효과를 위해서, 버려질 가능성이 농후한 출근길에 나눠줘야 했을까? 차라리 당연한 말은 현수막에 써서 아무때나 보도록 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정말 뒤늦게 봤다. 꽤나 흥행했던 영화인걸로 알고있는데.. 정작 그 흥행말고, 영화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었다. 정작 영화를 보고 검색해보니, 모르는게 당연하더군.. 내 가장 힘들 때 흥행하던 영화네 뭐.. --;; 최근에 계속되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그냥 한 편씩 한국영화를 보고있는데, 제목은 참 익숙한데 어찌 이리 이 영화에 대한 정보가 없을까 싶어서.. 봤다. 회사가는 전철안에서 집에오는 버스안에서.. 그리고, 버스타고오면서 울어버렸다. --; 하필이면 마지막장면에서 버스타고 있을게 뭐람.. 이어폰꼽고 뭔가 보면서 혼자 우는 녀석이라니... 하긴 걸어가면서 우는것보단 나았을런지도 모르겠다. 영화는 재밌었다기보단, 좋았다.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다. 현재 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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