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정말 뒤늦게 봤다. 꽤나 흥행했던 영화인걸로 알고있는데.. 정작 그 흥행말고, 영화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었다. 정작 영화를 보고 검색해보니, 모르는게 당연하더군.. 내 가장 힘들 때 흥행하던 영화네 뭐.. --;; 최근에 계속되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그냥 한 편씩 한국영화를 보고있는데, 제목은 참 익숙한데 어찌 이리 이 영화에 대한 정보가 없을까 싶어서.. 봤다. 회사가는 전철안에서 집에오는 버스안에서.. 그리고, 버스타고오면서 울어버렸다. --; 하필이면 마지막장면에서 버스타고 있을게 뭐람.. 이어폰꼽고 뭔가 보면서 혼자 우는 녀석이라니... 하긴 걸어가면서 우는것보단 나았을런지도 모르겠다. 영화는 재밌었다기보단, 좋았다.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다. 현재 내 상황..
끄적이기/일상사
2007. 3. 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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