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공익광고지..
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역 앞에서 나눠준 공익광고지. 사람들이 쭈욱 늘어서서 주니까 너도나도 받아서, 당연스럽다는 듯 지하철 한 귀퉁이에 버린다. 읽혀진 광고지는 쓰레기통에 버려졌을 것이고, 읽혀지지 않은 광고지만 저렇게 버려졌겠지. (뭐,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공익광고지답게 당연히 지켜야 할,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좋은 말들이 써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광고지를 읽었을지 모르겠다. 내가 너무 부정적일까? 거의 읽지않고 버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접하게 하기엔 역시 출근길 지하철역 앞이 제격이겠지만, 당연한 말이 써있는 광고지를 적은 기대효과를 위해서, 버려질 가능성이 농후한 출근길에 나눠줘야 했을까? 차라리 당연한 말은 현수막에 써서 아무때나 보도록 하..
끄적이기/일상사
2007. 3. 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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